친구한테 선물할 세상에 단 하나뿐인 다꾸 스티커북 만들기 , 서프라이즈 선물

https://youtu.be/Vu4YXwWG7-k

안녕하세요 조화입니다🎨 제가 긴 시간 동안 고맙고 든든한! 늘 옆에서 큰 힘이 돼 주었던 다꾸 친구에게 줄 일명 세상에 단 하나뿐인 스티커북을 만들었어요. 언제부턴가 서로 마스킹 테이프도 소분해서 감개에 말아주고, 떡메모지도 소분하고, 스티커도 보내주고 하긴 했었는데.. 이번에는 뭔가 더 고마운 마음을 담아 특별하게 하고 싶었어요💕 소분하고 만드는 과정 모두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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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지를 어떻게 만들까 고민을 했는데 복잡하게 꾸미지 않고 심플하게 만든 뒤, 너무 허전함이 느껴질까 봐 하트 모양으로 잘라 주고  선물 그대로의 그 느낌을 느꼈으면 해서 리본으로 둘러 줬어요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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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번째 페이지는 마치 종을 당기는 느낌처럼 당겨주면, 조각 스티커가 나오는 구성으로 해 보았습니다. 만드는 방법은 쉬운데 볼 때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어서 추천하고 싶어요. 저처럼 사각형이 아닌 모양으로 오려도 충분히 만들 수 있고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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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으로 시작을 알렸으니 그 옆 페이지는, 마치 호텔에서 편지를 보낸 것 같은 느낌을 연출해 보았습니다. 편지 봉투도 수제로 제가 직접 접어서 만들었고, 안에 넣을 스티커 크기에 맞춰 접어 주었습니다. 봉투 접는 방법은 티스토리 포스팅 중 또 있어요. 그리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싶어서 띠지를 활용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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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다음 페이지는 선물할 스티커 패키지에 아이디어를 얻어서 숲 속에 있는 집 느낌으로 연출해 보았어요. 여기서도 재미를 주고 싶어서 나무 기둥을 지그재그로 접은 뒤 접힌 면마다 스티커를 붙였습니다.  처음에는 아무래도 부피 때문에 두께감이 생기는데 1시간만 눌러 줘도 납작해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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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옆은 제가 아이디어를 얻었던 스티커를 붙여 주었고, 심심하지 않게 리본을 묶어 주었습니다! 리본이 정말 신의 한 수라고 생각해요. 스티커가 여러 장이기 때문에 실용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재료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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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다음 페이지는 기찻길 느낌으로 연출해 보았어요. 어떤 재미를 줄까 정말 많은 소스를 서치 했는데! 이 방법이 가장 어울려 보였습니다. 그냥 봉투에 내용물 집어넣은 것처럼 간단한 방법인데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재미있는 연출이 무궁무진한 것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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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서 끝내는 게 단조롭게 느껴져서 이렇게 또 스티커를 숨겨 놓았어요! 리본을 주-욱 당기면 쿠로미 조각 스티커들이 나옵니다! 폭신한 에폭시 스티커라 두께감이 걱정되었는데 다행히 문제가 없었어요.  아마 도화지가 머메이드지라 튼튼했던 것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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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페이지는 애매한 크기의 스티커들을 넣어야 했기 때문에 2단 포켓으로 만들어 주고 입구는 마스킹 테이프로 처리했어요! 가장 편하고 빠르게 진행한 페이지라, 입체 하트를 넣어 그 안에도 산리오 스티커들을 숨겨 주었습니다. 다 보이지만.. 또 보이는 대로 귀엽게 느껴지더라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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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페이지는 선물 상자 느낌으로 앞 페이지와 동일한 띠지를 만들어 둘러주고 풀어보는 기분이 들 수 있게끔 역시나 리본을 사용했습니다. 귀여운 캐릭터 스티커를 메인으로 맨 앞에 둘까도 고민했지만 다이소에서 뽑은 네임택으로 했어요! 하고 나면 생각보다 쉬운데? 하지만.. 진행할 때는 포기하고 싶을 만큼 힘들고 어렵더라고요! 그래도 친구뿐 아니라 연인, 보모님, 선생님 등! 고마운 사람에게 해 주면 너무 좋은 서프라이즈인 것 같아요. 그럼 오늘의 de.chohwa 조화 유튜브 소식지였습니다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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