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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OHWA's illust

디즈니덕후가 그리는 90년대 디즈니 , 3공 다이어리꾸미기 , 색연필 추천

by ohanaooh 2020. 7. 2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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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tu.be/dlhPZvMIou0

안녕하세요 그림 그리는 조화입니다🎨 오늘은 인사말이 참 잘 어울리는 포스팅으로 찾아뵙게 되었는데요. 바로 제가 긴 시간 동안 준비했던 그림 콘텐츠 첫 포스팅입니다👏👏 사적인 이야기지만 그간 긴 슬럼프에 빠졌었는데.. 이번 디즈니 시리즈를 계기로 슬럼프를 극복하고 앞으론 그림으로도 종종 찾아 뵐 예정입니다! 첨부된 영상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디즈니 원곡에 맞춰 그림을 그리는데요. 여기서 순서를 연도별로 진행되기 때문에 디즈니의 역사를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💕 참고로 모든 그림은 프리즈마 색연필로 작업했습니다. 그럼 한 장 한 장 보실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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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이 몽글몽글 해지는 디즈니 오프닝!을 빼고 시작할 순 없었어요. 평소 건물 그리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손보다 작은 사이즈인. 3공 다이어리에 진행하니 디테일을 못 살린 점이 살짝 아쉽지만 너무 재미있었어요! 나중에는 대형 작업으로 진행해보고 싶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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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키가 휘파람 부는 장면 기억하시나요?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장면인데요. 색을 넣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 느낌 그대로 가고 싶어서 크라프트 속지에 검은색 색연필로만 그렸어요. 간단한 스케치 정도임에도 오래간만의 촬영이라 손이 덜덜 떨렸었지만, 그 흔들린 선마저도 마음에 들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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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디즈니의 첫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입니다. 백설 공주는 몇 번째 그려보는 건지.. 예전에 작업하던 적이 있어서 질리고 물릴 정도로 그렸었던 백설공준데도 너무 재미있었어요. 색감에 변화를 줄까 하다가 디즈니 특유의 원색을 최대한 살려보려고 노력했습니다! 참새는 왜 때문에 트위터가 생각이 날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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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다음 피노키오입니다. 사실 피노키오는 굵직하게만 기억에 남아있지 세세한 장면들이 생각이 잘 나지 않아서 이번 기회에 다시 봤었는데, 역시 갓 즈니! 를 외칠 만큼 재미있는 표현력 그 당시 사회문제를 의미심장하게 담은 탄탄한 스토리에 다시 한번 감탄했답니다. 참고로 이 장면은 제페토 할아버지가 상태 점검을 위해 피노키오한테 돌아보라고 하는 장면인데요! 딱딱 소리를 내며 한 바퀴 도는 피노키오가 너무 사랑스러웠었던 장면이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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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다음은 최근 실사화까지 진행되었었던 덤보랍니다! 이미 다이어리 꾸미기 스티커로도 많이 출시되어 사랑받고 있는 덤보죠. 신나는 노래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덤보를 안 그릴 순 없어 같이 진행했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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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은 팬층이 탄탄한 어쩌면 (저의 주관적인 생각이지만) 디즈니에서 겨울왕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가 아닐까 싶은 앨리스입니다. 이번에 다시 보면서 영상미에 푹 빠져 왜 두터운 팬층이 있는지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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앨리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고양이 체셔죠! 몽환적이면서도 유니크한 체셔가 저는 좋아요💜 이번에 그린 건 처음이었는데 사실 체셔의 익살스러운 웃음 살리기가 쉽지 않아 가장 어려웠던 그림이었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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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다음에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. 인스타그램 그림 계정도 만들었으니 팔로우해주시면 감사드려요! @de.chohwa 그럼 우린 다음 포스팅으로 만나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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